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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핫플레이스 (스탠리파크, 개스타운, 그랜빌)

by 무니22 2025. 2. 4.

스탠리파크 사진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스탠리파크, 개스타운, 그랜빌 아일랜드는 밴쿠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밴쿠버의 필수 핫플레이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여행 팁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스탠리파크 : 자연 속 힐링 여행

밴쿠버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스탠리파크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 중 하나로, 약 400헥타르의 면적을 자랑하며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씨월 (Seawall)

산책로 스탠리파크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는 씨월 산책로입니다. 총 9km 길이의 해안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템폴 광장 (Totem Poles)

공원 내에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토템폴 광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과 독특한 조각이 새겨진 토템폴은 밴쿠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비버레이크 (Beaver Lake) & 로스트 라군 (Lost Lagoon)

공원 깊숙한 곳에는 조용한 호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버레이크와 로스트 라군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야생 동물과 새들을 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추천 팁: 자전거 대여 후 씨월을 따라 라이딩하기 해 질 무렵 씨월을 따라 산책하며 노을 감상하기 여름철에는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피크닉을 계획하기

개스타운 : 빈티지 감성의 거리

개스타운은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고풍스러운 건물과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입니다. 19세기 유럽풍 건축물이 남아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스타운 증기시계

개스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는 **증기시계**입니다.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기계식 종소리를 내는 이 시계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갤러리 & 기념품 숍

개스타운에는 다양한 예술 갤러리와 독특한 기념품 숍이 많습니다. 특히 캐나다 원주민 예술품과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아 특별한 기념품을 찾기에 좋습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바

개스타운은 밴쿠버에서 최고의 미식 거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분위기 있는 바와 레스토랑에서 캐나다산 맥주와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팁: 해 질 무렵 개스타운 거리에서 사진 찍기 증기시계 앞에서 인증샷 남기기 개스타운의 유명한 바에서 칵테일 한 잔 즐기기

그랜빌 아일랜드 : 예술과 미식의 천국

밴쿠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 중 하나인 그랜빌 아일랜드는 예술, 음식,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본래 산업 지대였으나, 현재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그랜빌 아일랜드의 중심에는 퍼블릭 마켓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베이커리, 치즈, 초콜릿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예술 & 공예 갤러리

그랜빌 아일랜드에는 많은 예술 갤러리와 공예품 가게가 있습니다. 특히 수제 도자기, 유리 공예, 회화 작품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워터프런트 전망 & 보트 투어

그랜빌 아일랜드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아름다운 워터프런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은 페리를 타고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이동할 수도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추천 팁: 퍼블릭 마켓에서 간단한 식사 후 바닷가에서 피크닉 즐기기 예술 갤러리를 방문해 독특한 기념품 구매하기 작은 보트를 타고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이동하기

 

밴쿠버 여행 팁

최적의 여행 시기

봄(4~6월): 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따뜻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음 여름(7~9월): 날씨가 쾌적하고 축제와 야외 활동이 많음 가을(10~11월): 단풍이 아름답고, 여행객이 줄어 한적한 분위기 겨울(12~2월): 스키 시즌이 시작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

교통

스탠리파크: 버스 또는 자전거 이용 가능 개스타운: 스카이트레인(Waterfront Station)에서 도보 이동 그랜빌 아일랜드: 수상 택시 이용 가능

예산

평균적으로 하루 숙박비는 150~250 CAD 수준 대중교통은 1회 승차권 3~4 CAD, 하루 패스는 11 CAD 레스토랑 식사는 15~50 CAD 수준

 

결론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스탠리파크의 평온한 풍경, 개스타운의 빈티지 감성, 그랜빌 아일랜드의 예술적인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명소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